[뉴스1번지] 여 '공소 취소 폭로' 막판 변수로…'확대명' 굳힌 이재명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결선투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당권 레이스가 시작됐는데 3차 강원 경선에서도 이재명 대표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와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ARS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앞서 이틀간 이뤄진 모바일 당원 투표율은 지난 전대보다 7%p나 낮았는데요. 높은 관심도에도 불구하고 투표율은 낮아진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한동훈 후보는 "과반 득표에는 영향이 없다고 본다"고 전망했지만, 나경원 후보는 연판장 전대보다 낮은 투표율이라며 "어대한은 깨졌다"고 했는데요. 예상보다 낮은 투표율, 어느 후보에게 유리할까요?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공방을 두고는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 후보는 한 후보를 겨냥해 "투쟁 동지를 범법자로 만들었다"며 날을 세웠고, 원 후보는 "비열하다"고 비판했는데요. 이번 논란 판세를 흔들까요?
판세가 복잡해지면서 결선투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한동훈 후보는 압도적인 승리를 강조하고 있는데, 1차 과반에 성공할지 아니면 일단 결선투표는 가게 될지, 어떻게 보세요? 결선에 간다면 후보들 막판 전략은 뭘까요?
민주당 소식 짚어보죠. 이재명 후보가 전당대회 강원 지역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90.02%를 기록하며 8.90%의 김두관 후보, 1.08% 김지수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독주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2년 전 전당대회에서 받은 77.7%를 넘어설 것이란 관측도 나와요?
검찰이 어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비공개 대면조사했습니다. 어떤 부분이 집중적으로 거론이 됐을까요?
여야 입장은 엇갈렸습니다. 여당은 절차에 따라 성실히 임했다고 본 반면, 야당은 특혜조사, 꼼수조사라 비판했습니다. 조사 시점도 문제 삼았는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